SK가 지원하는 마산, 외국인 소유 한도 폐지 모색

  • 등록 2025.04.14 16:5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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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의 대표적인 다부문 대기업인 마산그룹이 외국인 지분 한도를 현재 49%로 제한하고 있는 외국인 지분 한도를 없애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마산(HoSE: MSN)은 현재 베인 캐피탈의 BCC 미어캣 LLC가 4.15%, SK 인베스트먼트 비나 I Pte.Ltd가 3.86%, 싱가포르 정부의 GIC가 2.2% 등 총 3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회사는 4월 25일로 예정된 2025 AGM에서 상한선을 해제하기 위해 주주 승인을 요청할 예정이다.

마산은 2025년 순매출을 전년 대비 7~14% 증가한 80~85조5천억동(31억~33억달러)으로 예상한다. 올해는 순이익은 4조8천억~6조5천억동(1억8635만~2억5235만달러)으로 전년 대비 14~52%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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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은 핵심 사업인 소비재가 올해 두 자릿수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한다. 마산은 전국에 3천60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는 소매 체인 WinMart와 WinMart+를 운영하는 윈커머스(WinCommerce)를 소유하고 있다.

2024년 순이익은 300% 급증하여 거의 2조동(7765만달러)에 달했지만, 올해는 배당금을 지급하지 않을 계획이다. 대신, 마산은 2025년 또는 2026년 첫 4개월 내에 주당 1만동(미화 0.39달러)의 가격으로 우리사주제도(ESOP)에 따라 주식을 발행할 계획이다.

마산은 또한 비핵심 사업 부문을 축소하여 재무 레버리지를 줄이고, 대차대조표를 강화하며, 재무 비용을 절감할 계획이다.

MSN 주가는 금요일 6.13% 상승한 5만7100동(미화 2.22달러)에 마감했다.

-인베스터

이정국 기자 jkanglile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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