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계 미국인 여배우 홍차우(Hong Chau)도 5월29일부터 베트남에서 상영될 이 영화에서 주연을 맡고 있다.
이 영화는 12살의 천재이자 오랜 범죄 주모자들의 후손인 아르테미스 포울의 이야기를 다룬다.
아일랜드 출신의 교사이면서 작가기도 한 이오인 콜퍼의 2001년 작품 <아르테미스 파울은 아이들 동화이기는 하지만, 주인공 아르테미스 파울의 스타일은 안티히어로 캐릭터로 만들어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범죄 가문 출신의 아르테미스 파울과 경찰 요정 홀리가 펼치는 이 흥미진진한 작품은 2012년까지 총 8권의 시리즈로 출간이 됐다.
치민시의 장면이 영화에 등장하는 것은 호치민시의이미지를 국제 시청자들에게 홍보하고 관광을 활성화시켜 올해 외국인 관광객 1000만 명, 국내 관광객 3500만 명을 유치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또한 2020년에 관광 서비스로 71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내기 위해노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