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18일 청년부와 장년부의 예선이 진행되었으며 어제는 본선 경기가 열렸다.
호치민 탕롱 축구센타 두 개구장에서 펼쳐진 본선에서 청년부는 호치민 카지노 사이트 추천 축구회 B팀이 드래곤즈팀을 꺽고 우승했다.
이어 열린 장년부 결승경기에서는 SDB FC팀을 승부차기 끝에 결승에 오른 한마음팀이 푸미흥 FC와 전후반 각 25분경기에서 0:0경기를 마쳤다. 경기 규정에 따라 바로 승부차기로 들어 갔으며 한마음 축구팀이 4:3 이겨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코비드-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모든 호치민 한인축구 동우회팀들이 참가하였으며 서로간의 화합을 도모하는 뜻 깊은 대회였다.
특히 대회를 주관한 JS 건설의 조장희 대표는 앞으로 더 나은 대회로 발전해 갈 것을 다짐했다. 그리고 시상식에는 현재 호치민 축구 클럽의 정해성 감독이 참가해 우승, 준우승팀 선수들에게 메달을 직접 걸어주어 대회를 더 뜻깊게 하였다.
참가한 모든 팀들에게는 소정의 상금이 수여되었으며 우승과 준우승팀에게는 메달이 수여되었다.
지난 5회 대회는 2002년 월드컵 주역들이 참가하였지만 올 해는 코비드-19의 영향으로 대회가 축소되어 진행되었다. 이번 대회는 청년 6개팀과 장년 6개팀이 탐가했다. -GMK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