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중개업체인 VND Direct는 보고서를 통해 산업통상부의 예상 성장률을 인용하며 2020년 5,060조 동(2,196억 달러)에 도달했으며 2021~2025년에는 9-~.5%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고서는 2020년 베트남의 사회적 거리 두기 기간은 다른 나라보다 상당히 짧은 22일밖에 지속되지 않았으며 이로 인해 국내 소비 증가에 대한 압력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시장 조사 회사 닐슨에 따르면 싱가포르에서 26%그리고 인도네시아에서 19%하락과 비교하면베트남의 2분기 소비자 신뢰도는 전년대비 5% 하락에 그쳤다.
베트남이 2번의 코비드-19 감염을 억제함에 따라 소매업 부문은 소비자 신뢰도가 높아지고 백신이 보급됨에 따라 내년에도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보고서는 말했다.
VNDirect는 소매 및 서비스 부문의 수익이 2020년의 2.6%에 비해 2021년에는 8.5-9%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러한 성장은 전자제품 판매업체인 모바일 월드나 보석업체 푸년 쥬얼리와 같은 주요 소매업체의 확장과 같은 몇 가지 요인에 의해 달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모바일월드는 2020년 상반기 동안 전자제품 소비 비중을 39%에서 42%로 늘렸다. 푸년 쥬얼리는 2020년 1분기 23%에서 3분기까지 거의 36%로 시장 점유율을 확대했다.
이 부문의 또 다른 성장 동력은 외국 소매 체인의 확장일 것이다. 일본의 무지는 2020년에 베트남에 동남 아시아의 가장 큰 규모로 첫 번째 매장을 열었다. 또 다른 일본 회사인 의료 및 화장품 체인 마츠모토 기요시도 호치민에 첫 매장을 열었고,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는 하노이와 호치민에 새로운 매장을 열었다.
하노이와 호치민의 상업 임대료는 아세안 도시에서 여전히 가장 낮은 수준이며, 이는 코로나19 대유행이 억제되면 소매 부동산 회사의 매출과 수익은곧 유행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고 이후 강력한 성장을 이룰 것이라고 보고서는 말한다.
-브앤익스프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