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는 24일 인천항에서 태국과 베트남 항구로 가는 새로운 컨테이너 항로를 운영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딴깡 깍라이항구
특히 신한국태국이라 불리는 최신 항로는 인천항에서 출발해 한국, 홍콩, 중국의 여러 항구를 거쳐 태국 라엠차방과 방콕 항을 들려 마지막으로 베트남 딴깡 깍라이항구에 도착한다. 이 새로운 항로에 선박들은 1주일에 1회횟수로1,500-1,600TEU 용량의 3개의 선적 컨테이너를 갖게 될 것이다. 이 선박회사는대한해운, 천경해운, 남성해운이다.
인천해운공사는 이번 해운항로가 카지노 룰렛 사이트과 동남아 간 수출입 활동을 촉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2016년 8월 중부 꽝남성은 국내 땀힙항과 인천항을 연결하는 첫 쭈라이-한국해상노선을 취항했다. 특히 쭈라이-쯔엉하이 물류 및 항만 서비스 센터의 땀힙항은 쭈라이 개방경제 구역과 인천항을 연결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 항구는 2만DWT 화물선이나 1000TEU 규모의 선박이 매주 1척씩 입항할 수 있도록 했다.
베트남-한국 자유무역협정(VKFTA)은 2015년 체결돼 발효된 이후 양국 교역과 투자 관계에 영향을 미쳤다. 한국은 이제 중국에 이어 베트남의 두 번째 교역국이 되었다.
비즈니스 코리아에 따르면 한국 기업들의 베트남 수출과 투자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한국은 2017년부터 중국과 미국에 이어 베트남 3위의 수출국이다. 2020년에는 한국에서 베트남으로의 수출액이 485억 1천만 달러에 달했다. 지난해 한국 기업은 베트남과중국에서는 각각 3,324개, 2,233개의 사업을 하고 있다.
-VI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