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의 VN지수는 금요일 0.22% 하락한 1020.34포인트를 기록하며 거래가 4주 만에 최저치로 곤두박질쳤다. 지수는 목요일에 3.73포인트 상승한 후 2.27포인트 하락 마감했다.
호찌민 증권거래소(HoSE) 거래는 29.46% 감소한 9조1000억동(3억8555만달러)으로 11월 24일 이후 최저치를 카지노했다.
가장 큰 30개 종목으로 구성된 VN-30 바스켓은 16개 종목이 하락했다.
대표적인 증권사 SSI증권의 SSI는 4.2% 하락했고 철강업체 호아팟그룹의 HPG는 2.9%,부동산 개발업체 노바랜드그룹의 NVL은 2.6%, 부동산업체 깡디엔하우스의 KDH는 2.2% 하락 마감했다.
전력 생산업체인 페트로베트남전력의 POW가 2.3%, 팻닷부동산개발의 PDR이 2% 상승하는 등 블루칩 12개가 올랐다. 부동산 대기업 빈홈의 VHM은 1.6% 상승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주로 철강회사인 호아팟그룹의 HPG와 VHM를 사들이며 2293억3천만동 순매수했다.
중·소형주가 상장된 하노이 증권거래소의 HNX-지수는 0.24% 하락한 반면 비상장 공기업 시장의 UPCoM-지수는 0.25%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