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의 퍼블릭 뱅크 버하드의 완전 소유 자회사인 퍼블릭 뱅크 베트남 리미티드가 호찌민시에 새로운 지점을 개설하는 것에 동의했다.
새로운 지점은 12구히엡탄동에 개설된다. 베트남 중앙은행(SBV)은 베트남에서 새로운 지점의 설립을 시작하고 등록하고 발표하기 위해1년의 시간이 있다고 금요일에 밝혔다.
11월 30일, SBV는 베트남 공영은행이 남부 롱안성에 새로운 지점을 설립하는 것과 하노이, 다낭, 호찌민시, 빈드엉에 6개의 거래 사무소를 설립하는 것을 승인했다.
베트남공영은행은 이미 전국에 33개 지점과 거래소를 두고 있다. 2021년 연보에 따르면 은행은 2021년 11억2천만 달러의 매출에 3억7935만 달러의 세후 이익을 거둬 전년 대비 각각 13.8%, 17.7% 증가했다.
▶ 하노이 호앙마이 구에 있는 퍼블릭 뱅크 베트남 호앙마이 지점
SBV에 따르면 9월 30일 현재 베트남에는 9개의 완전 소유 외국 은행이 있다. ANZ, 홍롱은행, 홍콩상하이은행, 신한은행, 스탠다드차타드, 퍼블릭뱅크, CIMB, 우리은행, 유나이티드해외은행 등이다. 외국계 은행의 지점도 전국에 52개가 있었다.
외국계 은행들이 베트남에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A)는 27년 전 하노이에 1호점을 연 데 이어 베트남 호찌민시에 2호점을 개설하기 위한 절차를 완료하고 있으며, 5천만 달러를 투자했다.
태국의 카시콘 은행은 2023년 이전에 베트남에서 120만 명의 고객과 5억 달러 이상의 지출을 목표로 지난 8월 호찌민에 지점을 개설했다.
한국 신한은행은 지난 7월 하노이에 지점 1곳, 호찌민시에 거래소 2곳을 추가로 개설해 베트남 내 총 사업장 수를 46곳으로 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