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팡가시우스 가공 공장
농림어업 분야는 시장과 상품의 다변화에 힘입어 2022년 메이저사이트 신기록을 세웠다.
이 부문의 메이저사이트액은 올해 530억달러를 돌파해 전년 대비 48% 가까이 증가한 78억달러의 무역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통계에 나타났다.
어업 수출은 베트남이 국제 시장에 합류한 이래 20년 만에 최고치인 거의 110억 달러를 벌어들일 것이다. 새우, 짜피시(팡가시우스), 참치 수출에서 각각 43억 달러, 24억 달러, 10억 달러를 수출했다.
베트남 수산물수출생산자협회 바세프(VASEP)레항이사는 "40년간 많은 시장에서 높은 인플레이션과 환율 변동, 러시아-우크라이나 분쟁으로 인한 가격 급등 등을 감안할 때 베트남 업체들은 시장과 제품을 유연하게 다변화했다"고 설명했다
그녀는 자유무역협정(FTA), 특히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이 국내 수산업에 상당한 혜택을 줬다고 주장하며 CPTPP 시장으로의 수출이 30% 증가해 국내 전체 수산물 수출액의 26~27%를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국내외 무역촉진 활동도 증가에 한몫을 했다"고 항 연구원은 덧붙였다.
도하남 베트남식품협회 부회장은 "올해 쌀 수출량도 700만톤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고물가에 힘입어 2023년 초에도 쌀 계약이 유지될 것"이라고 말했다.
베트남 농업과학원 다오테안 부원장은 이번 우수한 성과가 농업 구조조정으로 인해 이 분야가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확고한 기반이 마련됐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많은 베트남 농산물들이 새로운 시장에 접근할 수 있게 되었는데, 예를 들어 두리안, 고구마와 제비집이중국으로의 산적허가를 받고, 미국으로의 포멜로, 일본으로의 롱안, 그리고 뉴질랜드로의 레몬과 포멜로가 그것이다.
호앙쭝농림축산식품부 식물보호과장은 "다양한 제품으로 더 많은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분야별로 더 큰 노력을 하겠지만 시장개방의 성과는 유지돼야 한다"고 말했다.
레항 이사는또한 국가가 앞으로 외국 시장에 잘 접근하기 위해 시장, 세금, 자본에 대한 구체적인 정책을 발표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중국을 포함한 시장 다변화를 지속하고 식품 안전과 포장 분야에서 그들의 요구사항을 충족시킬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면서 내년에도 베트남의 농산물 수출을 위한 충분한 여지가 남아 있을 것이라는 믿음을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