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 또는 GoTo와 같은 동남아시아의 일부 기술 대기업은 최근 몇 년 동안 지속적으로 직원을 해고했지만, 이 지역의 스타트업은 IT 분야, 특히 엔지니어 및 기술자 데이터 과학자에 대한 많은 인재가 부족하다.
4월 4일에 발표된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동남아시아의 스타트업들은 최근 대형 기술 회사들의 해고에도 불구하고 기술 인재 부족에 직면하고 있다. 많은 직원들이 있으며, 가까운 미래에 인재를 유치하기 위해 더 나은 보수를 제공할 징후는 없다고 아시아 닛케이는 보도했다.
동남아시아 스타트업 창업자의 약 86%가 엔지니어와 데이터 과학자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올해 인원수를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싱가포르 인사 플랫폼 Glints(https://glints.com/vn/)에 따르면 이 두 직책의 중간 임금은 영업 또는 마케팅과 같이 기술과 직접 관련이 없는 다른 직업보다 약 38% 높다.
이러한 결과는 Glints와 Monk's Hill Ventures가 데이터베이스에 사용된 구인 게시물에서 1만개 이상의 데이터 포인트를 분석한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및 우리 카지노 스타트업의 기술 일자리 연구에서 얻은 결과이다. 기업들은 또한 500개 이상의 기업과 이들 시장의 스타트업 직원들을 조사했다.
글린트의 공동 설립자이자 CEO인 오스왈드 여는 닛케이 아시아에 다음과 같이 말했다. "큰 기술 회사와 성장 회사에서 스타트업으로 기술 인재가 재배치되었다. 초기 단계에서는 스타트업 및 기술 생태계에 매우 건전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2년 전과 비교하면, 기술 인재에 대한 경쟁이 조금 줄어들 것이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Glints는 3백만명 이상의 전문가와 5만개의 스타트업 및 기업을 연결하는 지역에서 가장 활발한 채용 플랫폼 중 하나이다.
빅테크, 직원 해고, 스타트업 인재 부족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거대 기술 기업 Sea(모기업 Shopee)는 작년에 7천명 이상의 직원을 해고했으며 인도네시아의 GoTo(모기업 Gojek)도 성장 둔화 및 불황 공포로 인해 직원의 약 12%를 해고했다. 구글,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 아마존 등 이 지역에 진출한 미국 주요 기술 기업들도 특정 인원을 감축했다.
"하지만 은행과 소매업과 같은 전통적인 부문이 사업을 디지털화하면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기술 인재에 대한 수요는 계속해서 높다."라고 여씨는 덧붙였다
엔지니어들은 포스트 엔지니어링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으며, 전문적인 제품과 데이터 기술을 가진 엔지니어들도 상대적으로 높은 임금을 받고 있다.
Monk's Hill Ventures의 총괄 파트너인 저스틴 응우옌은 닛케이 아시에 "우리는 여전히 공급과 수요에서 꽤 큰 격차를 보고 있다. 예를 들어, 우리 카지노에서는 연간 10만명의 엔지니어가 부족한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경기침체 압력이 커지고 자본조달 전망이 예년처럼 밝지 않은 상황에서 스타트업들도 채용 과정에서 더욱 엄격해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또한 이전과 같은 높은 수준의 보상을 제공하지 않는다.
Glints 보고서는 또한 올해 기술직에 대한 높은 임금이 "느리거나 제자리걸음"할 것이라고 예측한다. 보고서는 "많은 스타트업들에게 지금은 위기의 시기로 볼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많은 신생 기업의 설립자들은 이제 더 적은 비용으로 더 많은 일을 해야 하는 동시에 운영 방식에 대해 규율을 유지하고 수익성과 긍정적인 현금 흐름으로 가는 길에 집중해야 한다.
많은 스타트업이 인재를 유지하고 관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직원 소유권 계획(ESOP)을 제공하고 있으며, 조사 대상 스타트업의 86%가 이 전략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고서에 따르면 이는 응답자의 3분의 1, 대부분 고위 관리자와 임원으로 제한된다.
"많은 스타트업들이 아직 스타트업 생태계의 초기 단계에 있다. ESOP를 효과적인 유지보수 도구로 만드는 것은 쉽지 않다. 따라서 동남아시아의 신생 기업이나 초기 단계 기업은 미국이나 중국과 같은 성숙한 시장보다 ESOP 계획을 훨씬 더 느리게 구현한다."라고 Monk's Hill의 응우옌은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