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 경찰은 불법 온라인 도박을 운영한 혐의로 인터폴에 수배된 카지노 국적자를체포했다고 발표했다.
용의자는 777 슬롯의 웹마스터로 활동했던 35살의 K씨로 확인됐다.
인터폴이 제공한 정보에 따르면, 2020년 12월 12일부터 올해 5월 25일까지 K씨와그의 공범들은 불법 온라인 도박 사이트 777 슬롯을 운영했고 많은 도박 플레이어들로부터 입금을 받았다. 웹사이트는 카지노 정부의 규정에 따라 허가를 받지 않았다.
인터폴이 한국인 남성에 대한 국제 체포영장을 발부하자 베트남으로 도피해 호치민 주변 여러 곳에 숨었다.
현지 경찰은 현재 K씨를카지노 당국에 인계하기 위한 절차를 완료하고 있다.
-VO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