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운영 중인 평생학습도시 가운데 지역 특성화 강화 지원을 위해 6개 기초지자체, 6개 연합체(도시 간,도시-평생교육진흥원 연계)도 선정이 이뤄졌다.
신규로 선정된 3개 기초지자체 강원 정선군,경북 예천군,대구 서구에는 평생학습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각각 8000만 원의 평생교육사업 운영비를 지원한다.
이들 지자체는 지역에 맞는 평생학습도시 비전에 따라 다양한 평생교육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강원 정선군은 '넘나들미 평생학습도시 정선'을 주제로 생애주기별 평생교육(라라라스쿨)과 디지털 교육 등 생애전환을 지원하는 15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북 예천군은 '교육 명궁, 예천, 학습 명중 군민'이라는 주제로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 활기찬 5060 인생학교 등 17개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습도시를 구현한다.
대구 서구는 '학습으로 사통팔달, 만사형통하는 서구 플랫폼!'이라는 주제로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학습박람회(엑스포) 등 12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부는 평생학습도시 중 지역 12곳을 선정해 지역 특색을 강화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먼저, 6개 기초지자체에 각각 2500만 원을 지원하고 개별 기초지자체 단위를 넘어 도시 간 또는 광역 차원에서 카지노 게임 자원을 연계,협력하는 6개 연합체에도 각각 3000만~4400만 원의 운영비를 지원한다.
6개 기초지자체는 경기 연천군, 경남 산청군, 광주 광산구, 대구 남구, 부산 연제구, 서울 은평구이고, 6개 연합체는 충주시-평창군, 대구-진흥원, 인천-진흥원, 광주-진흥원, 충북-진흥원, 전북-진흥원이다.
이번에 선정된 지역은 지방비 대응투자(지원금액 100% 이상)를 통해 1년 동안 카지노 게임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최은희 교육부 인재정책실장은 '평생학습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지역이 중심이 되어 지역별 특성에 맞는 평생학습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역 간 평생학습 격차가 없도록 새롭게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지역들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