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인구집단별로는 증감 차이를 나타냈는데, 65세 이상은 1만 1309명으로 전년 대비 0.1% 증가했고 환자 비중도 57.9%로 2000년대 이후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또한 외국인 카지노 게임는 1107명으로 전년 대비 3.3% 증가함에 따라 처음으로 증가세로 전환되었다.
질병관리청은 22일 '제 14회카지노 게임예방의 날'을 개최하며 이같은 내용의 2011~2023년 국내 카지노 게임 전체환자 발생 추이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먼저 2023년 65세 미만의 카지노 게임는 8231명으로 전년 대비 9.4%가 감소했으나 65세 이상은 0.1% 증가했다.
특히 65세 이상 카지노 게임 비중은 2011년 30.2%에서 2015년에 37.4%로 증가했고 2020년에는 48.5% 그리고 2023년은 57.9%로 점차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외국인 카지노 게임도 2016년 입국 전 사전 결핵검진 제도 도입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하다가 2023년에 증가세로 전화되었고, 그 비중도 2022년 5.3%에서 5.7%로 소폭 증가했다.
질병청은 카지노 게임 발생률이 높은 고령 인구의 빠른 증가 추세와 코로나19 대응 방역 조치 종료, 의료기관의 검사,진단 접근성 회복 및 외국인 유입 등에 기인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그동안 국내 카지노 게임 감소를 위해 전파 고위험 시설 대상 의무검진 제도와 취약계층 찾아가는 결핵검진을 실시해 카지노 게임를 조기발견했다.
아울러 신속한 역학조사를 통한 카지노 게임 전파 억제와 환자별 맞춤형 사례관리 추진으로 치료 성공률을 높였으며, 카지노 게임,잠복카지노 게임감염 치료비 본인부담금 면제를 통해 건강 보장성 강화 등을 추진해 왔다.
또한 지난해 3월 수립,발표한 제3차 카지노 게임관리종합계획에 따라 고령층 잠복카지노 게임감염 예방,치료 여건 개선, 돌봄시설 임시일용직 종사자들에 대한 잠복카지노 게임감염 검진 지원, 외국인 카지노 게임 검진 강화, 맞춤형 복약관리, 약제내성카지노 게임 치료기간 단축 등을 통해 정책 여건 변화에 대응해 나가고 있다.
한편, 질병청은 24일 카지노 게임예방의 날을 맞이해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제14회 카지노 게임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카지노 게임 퇴치를 위한 끊임없는 노력을 다짐했다.
지영미 질병청장은 기념사에서 '고령층과 외국인 카지노 게임 증가세 등의 정책 환경 변화에 따라 그 어느 때보다 한정된 정책 자원과 역량을 효과적으로 집중해야 할 시기'라고 강조했다.
이어 '카지노 게임 예방을 위해 정부 정책과 더불어 반드시 필요한 것은 국민의 참여이며, 65세 이상 어르신은 해마다 1회씩 제공하는 보건소 무료 카지노 게임검진을 정기적으로 받아야 한다'고 권고했다.
[출처=질병관리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