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메이저사이트는 국가무형유산 궁시장 보유자인 유세현 선생이 주관하며, 전통 화살 제작 기술을 소개하고 전통문화의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된 특별한 자리다.
궁시장(弓矢匠)은 전통 활을 만드는 궁장(弓匠)과 화살을 만드는 시장(矢匠)을 일컫는 단어로, 유세현 선생은 시장이다.
유세현 선생은 37년간 이어온 전통 화살 제작 기술을 이번 메이저사이트를 통해 선보이며, 관람객들은 이번 메이저사이트를 통해 그 섬세한 장인정신을 엿볼 수 있다. 메이저사이트에는 명적전, 편전, 통아, 박두, 장전, 세전, 육량전 등 다양한 전통 화살이 메이저사이트되며, 일부 작품은 이번 메이저사이트에서 처음으로 공개한다.
유세현 선생은 '이번 메이저사이트가 전통을 단순히 보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창작과 발전을 이루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메이저사이트는 박물관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홍보하며,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전통 화살 제작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끌어모을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