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유니 건설은 2018년 11월 착공해 Gia Lam지역빈홈스해양공원 도시지역에 총면적 23ha로완공했다.
Vingroup은 총 2억8060만 달러를 대학에 투자했으며, 이 중 1억5150만 달러는 인프라에 배정됐으며, 또 다른 1억2950만 달러는 인재, 장학금, 운영 등에 배정됐다고 밝혔다.
빈유니의 하노이 캠퍼스는 본관, 기숙사, 스포츠 단지, 도서관, 실험실, 시뮬레이션 건물 등 9개의 건물로 구성되어 있으며, 3,500명의 학생을 수용할 수 있다.
1단계에서는 경영학, 보건학, 공학과 컴퓨터학 등 3개 분야에 집중할 것이라고 Vingroup이 수요일 개교식에서 발표했다.
3개 전공은 호텔경영, 경영, 부동산관리, 전기공학, 기계공학, 컴퓨터공학, 의학, 간호 등 8개 분야로글로벌 트렌드는 물론 카지노 게임의 현재와 미래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18년 4월 미국계 코넬과 펜실베이니아주등 세계 20대 대학 2곳과 전략적 협력협정을 체결했다.
이 협정의 틀에 따라 빈유니와 코넬은 전략과 브랜드를 개발하고 전반적인 대학 경영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포괄적으로 협력할 것이다.
코넬은 인프라 평가, 인재 채용, 커리큘럼 설계 등 다양한 활동에 빈유니를 돕는다.
미국 대학은 또한 빈유니의연구 협력과 비즈니스 및 기술 교육 강좌의 첫 졸업생들에 대한 평가로 지원할 것이다.
한편 미국의 대표적인 임상병원 시스템인 펜실베니아(펜)은 보건과학 분야의 강사와 학생들의 전문적 능력을 채용하고 개발하는 데 빈유니를 지원할 예정이다.
펜은 빈유니, 빈멕 의료시스템과 직접 협력해 의사 및 임상 레지던트들을 위한 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국내 및 국제 요건과 기준에 따라 간호 프로그램의 과학 학위도개발할 예정이다.
또한 빈유니와협력하여 임상 강사를 개발하고 교육하고, 보건특수서비스의 질 향상 및 확대하며, 빈유니의 보건 교직원들을 위한 실질적인 시설모델을 구축한다.
그러나 빈유니는 적극적으로 자체적인 능력을 구축하지 않으면서 두 파트너 대학의 명성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는 의견도 있었다.
수요일 행사에서 빈그룹 부회장 겸 빈유니프로젝트의 회장인 Le Mai Lan 박사는 이 대학이 엘리트 대학이 될 뿐만 아니라 세계 50대 젊은 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한 명확한 로드맵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세계 상위 2개 대학과 협력하면 학문적 질 향상을 가속화하고 인가를 얻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당분간 코넬은 SC 존슨 경영대학원의 로히트 베르마 외교담당 이사가 빈유니총장으로 근무하는 데 동의를 했다.
총장 외에 일부 핵심과목의 주요 교수들과 프로그램 감독들도 이들 두 미국 대학들에 의해 빈유니로 파견된다.
빈유니는 2020-21학기에 3개 프로그램에300명의 학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모든 전공의 등록금은평균 3만 5천 달러로 정했다.
빈유니는 학생들에게 등록금의 80%에 달하는 니즈 기반 재정 지원을 제공할 것이며, 모든 학생들은 개교 후 5년 동안 35%의 등록금할인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성적이 좋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된다.